방사선·핵 물리학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희석되지 않은 후쿠시마 물 1리터가 있다면 바로 마시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앨리슨 교수는 정부 출연기관인 원자력연구원이 서울 종로에서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은 과장됐다면서 이같이 말...
앨리슨 교수는 정부 출연기관인 원자력연구원이 서울 종로에서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은 과장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앨리슨 교수는 후쿠시마 물 1리터를 마셔도 자연적인 수준의 80%밖에 방사선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며 이는 아르헨티나, 이란, 인도 지역 피폭량의 100분의 1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왜 식수나 농업용수로 쓰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바다에 방류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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