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22 스텔스기·B-52H 폭격기 동시 떴다…한미연합훈련(종합)
北 신형 고체연료 ICBM 엔진 공개 등에 '경고'…전략자산 출동 강화 미 공군 제354 항공원정비행단과 미 해병 제12항공전대가 이달 7일 일본 이와쿠니에서 대비태세훈련으로 무력 시위를 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10일 밝혔다. 미 인태사는 무력 시위 사실과 함께 항공기들이 집단으로 활주로를 주행하는 '엘리펀트 워크' 사진도 공개했다. 2022.7.10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북한이 고체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신형 고체연료 로켓엔진 시험과 군사정찰위성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하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등 한미를 향한 거친 발언으로 도발 수위를 계속 높이는 데 따른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B-52H는 훈련 후 국내에 착륙하지 않고 카디즈를 이탈해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F-22는 이번 주 국내에 머무르면서 우리 공군 F-35A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특히 B-52H와 F-22의 전개는 지난 11월 3일 제54차 SCM에서 한미 국방부 장관이 '미국 전략자산을 적시적이고 조율되게, 빈도와 강도를 증가하여 운용'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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