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활약’ 美 M777 견인포 화력 과시 한미 장병 420여 명 참가…K-9 자주포 동원 주한미군이 K-9 장전 등 연합 훈련 효과 높여
세계 최강의 반열에 오른 한국의 K-9 자주포와 우크라이나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군의 M777 견인포가 함께 불을 뿜은 현장에, 신준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러셀 오 커밍스 중령 /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크 여단 포병 대대장 : 준비, 쏴!]육군 28보병사단 예하 포병 부대와 한미연합사단의 스트라이크여단이 연합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감시·탐지 자산이 표적의 위치를 양국 포병 전력에 공유하면 동시탄착사격하는 실전적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유승재 중령 / 육군 28사단 강철대대장 :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어가기 위하여 상호 간에 화기에 대한 이해와 장비 운용 능력을 서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훈련이었습니다.]올해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에선 사단급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이 부활하고 20여 개의 훈련이 과거 독수리훈련 수준으로 실시되는 등 연합야외기동 훈련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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