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한신대지진 30주년 추도행사 잇따라…일왕 '교훈 이어지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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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신대지진 30주년 추도행사 잇따라…일왕 '교훈 이어지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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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일본 혼슈 서부에서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 30주년을 맞아 17일 각지에서 추도 행사가 열렸다고 교도통신...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17일 한신대지진 30주년을 기념해 희생자를 추도하는 초롱들이 놓여 있다.한신대지진은 1995년 1월 17일 오전 5시 46분에 효고현 아와지시마 북부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7.3이었고,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최고 수준인 7로 관측됐다.특히 피해가 컸던 효고현 중심 도시 고베시에서는 시민들이 이날 오전 5시 46분에 맞춰 일제히 묵념하고 희생자를 추도했다.

한신대지진으로 모친과 남동생을 잃은 30대 남성은 히가시유엔치에서 열린 집회에서"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은 당연히 있는 것이 아니다. 한순간에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며 지진 이후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려고 했다고 말했다.일왕은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고 한신대지진의 경험과 교훈이 지진을 겪지 않은 세대로 전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사이토 모토히코 효고현 지사는"재해의 기억과 지난 30년간의 발걸음이 절대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본 주요 언론은 한신대지진 30주년을 기념해 이날 조간신문에 방재 현주소를 분석한 기사 등을 실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난카이 해곡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8∼9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 정도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난카이 대지진 피해가 예상되는 기초지자체 40% 미만은 피난소가 부족하다고 보도했다.일본 내각부는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피난민 수를 최대 950만 명으로 추산한 바 있는데, 수용 인원 한계로 약 53만 명은 피난소를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는 전했다.요미우리신문은 한신대지진으로 집이 사라진 사람들을 위해 지은 효고현 공영주택에서 지진 피해자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5%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효고현에 많은 작품을 남긴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산케이신문에 기고한 글에서"지난 30년간 자연재해가 늘었고, 규모와 강도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인 '지방창생'의 본질은 시설 설립과 브랜드 전략 수립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거리에 대한 애정, 마음의 유대를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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