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줄어든 것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50년 이후 73년 만에 처음이다. 80세 이상 인구는 27만 명 증가한 1259만 명(인구의 10.1%)으로, 일본 인구 10명 중 1명이 8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1971~1974년에 태어난 제2차 베이비붐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는 2040년에는 고령자 인구가 392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4.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기후현 나카쓰가와에 있는 금속부품 제조회사 가토제작소에서 60세가 넘은 커리어사원들이 휴식 시간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회사는 신입 사원으로 60세 이상을 적극 채용한다. 사진 가토제작소
일본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줄어든 것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50년 이후 73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전체 인구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해 고령자가 인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보다 0.1%포인트 늘어난 29.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5세 이상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은 1947~1949년에 출생한 제1차 베이비붐 세대인 이른바 단카이 세대의 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아사히신문은 분석했다. 단카이 세대는 내년이면 전원이 75세 이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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