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보령 머드박람회 참석 '해양 산업화, 균형 발전 토대'(종합)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보령시는 머드라는 해양 자원을 아주 성공적으로 활용해서 지역 특화 관광산업으로 성장시켰다"며"보령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말했다.광고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해양신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면서"해양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환황해 해양경제권의 중심"이라며"앞으로 건립될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까지 더해진다면 명실상부한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해양 산업화는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된다"며"지역 스스로 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 경제와 산업을 꽃피우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박람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다시 대한민국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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