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중동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해 두 사람은 1년 5개월 만에 재회했습니다.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을 마친 뒤 귀국했습니다.이번 추도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장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추도사에 나선 윤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세계적 위기 속 박 전 대통령 정신을 발판으로 다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어떤 메시지를 던졌나요?유족 대표로 인사에 나선 박 전 대통령은 우리 앞에 여러 어려움이 놓여있지만, 정부와 국민이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참석했습니다.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 필요성이 거듭 제기되는 가운데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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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정희 추도식 현직 첫 참석…박근혜 만나 “박정희 정신 새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에 참석했다.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려온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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