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가나·모나코 등 양자회담 재개…김 여사, ‘한가위 인 뉴욕’ 행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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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9개국 정상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윤 대통령은 이날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오찬 겸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아쿠포아도 대통령과 만나 '가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적 협력국으로 서아프리카 내에서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61년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 수교한 코트디부아르가 우리나라의 서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으로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온 관계임을 부각하면서 아프리카에 국산 벼 품종을 보급하는 ODA 사업 ‘K-라이스벨트’에 코트디부아르가 참여한 점을 환영하고,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9개국 정상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윤 대통령은 이날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오찬 겸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아쿠포아도 대통령과 만나 “가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중점 협력국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 전략적 협력국으로 서아프리카 내에서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이어, 가나가 2022∼2023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평화 안보 분야에서도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2024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한국의 여러 기업이 자동차, 수산업 등의 분야에 진출해 가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규탄한다”며 “안보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에는 티에코모 멜리에 코네 코트디부아르 부통령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1961년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 수교한 코트디부아르가 우리나라의 서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으로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온 관계임을 부각하면서 아프리카에 국산 벼 품종을 보급하는 ODA 사업 ‘K-라이스벨트’에 코트디부아르가 참여한 점을 환영하고,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했다. 코네 부통령은 한국이 국립암센터 건설을 지원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 그는 또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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