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내년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계 인사들의 윤석열 대통령 관저 방문이 잇따르면서 이른바 '관저 정치'가 본격화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MBC와의 갈등으로 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한 지 3주 가까이 지났는데, 대통령실은 같은 형태로는 재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박소정 기자입니다.[...
MBC와의 갈등으로 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한 지 3주 가까이 지났는데, 대통령실은 같은 형태로는 재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특히 권성동, 장제원을 비롯한 이른바 친윤 핵심 의원들 부부를 초대해 만찬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끌었는데,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논의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내년 2월 말 3월 초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둔 터라 더욱 관저 만남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공천권을 쥐게 될 새로운 당 대표를 중요하게 보는 건 당연하지 않겠느냐면서 차기 대선에 욕심이 없으면서 이른바 '윤심'을 잘 반영할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 회견은 재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MBC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데다 지지층에서 재개를 만류하는 목소리가 크고 약식회견 중단 이후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신년 담화나 신춘 기자회견, 기자실 간담회 등이 선택지로 거론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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