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에 공개한 대통령실 참모 54명의 재산신고 내역(지난해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평균 신고 재산액은 48억6866만원이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국회의원 299명의 재산신고 내역(지난해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총액 500억원 이상을 신고한 의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297명의 평균 신고액은 26억5858만원이었다. 지난해 공개 당시 500억원 이상 보유자를 제외한 기준으로 따지면, 올해 평균 신고 재산액은 1년 사이 약 1200만원 감소했다.
국회의원 10명 중 7명꼴로 재산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대통령실 참모진 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년 사이에 약 14억원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에 공개한 대통령실 참모 54명의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평균 신고 재산액은 48억6866만원이었다. 지난해 공개된 재산신고 평균 보다 14억5000만원 가량 늘었다. 54명 중 20명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에 집을 보유하고 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사위인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 지난해 대비 6억5907만원이 늘었다. 그 뒤는 애널리스트 출신인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 굽네치킨 창업자 출신인 홍철호 정무수석 순이었다. 의대 증원 업무를 전담한 고득영 보건복지비서관과 배우자는 해외 주식 투자 등으로 지난해 신고 기준 대비 3억287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국회의원 299명의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총액 500억원 이상을 신고한 의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297명의 평균 신고액은 26억5858만원이었다. 국민의힘의 안철수 의원이 1367억8982만원, 박덕흠 의원이 535억320만원으로 재산신고 1·2위를 차지했다. 299명 중 77.3%은 재산이 늘었고, 22.7%은 줄었다. 지난해 공개 당시 500억원 이상 보유자를 제외한 기준으로 따지면, 올해 평균 신고 재산액은 1년 사이 약 1200만원 감소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마이너스 11억2833만원을 신고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다. 의원들의 강남3구 부동산 선호도 여전했다. 299명 중 20.4%가 강남3구에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 38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민주당에선 21명이 강남3구에 아파트 등을 보유했다. 정당별 평균 신고 재산액은 국민의힘이 56억4173만원, 더불어민주당이 19억8769만원, 조국혁신당이 20억1661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2023년 배우자의 약 8억원어치 비상장주식 백지신탁을 두고 정부와 소송을 벌여 패소한 뒤 관련 주식을 모두 매각했던 유병호 감사위원이 또다시 백지신탁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인사혁신처는 유 감사위원의 배우자가 지난해 4월 제약회사인 씨티엑스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비상장주식 1600만원 어치를 받아 기존에 보유 중인 비상장 주식과 더해 백지신탁 예외 기준인 3000만원을 넘었다며 매각 결정을 내렸다. 유 감사위원은 이에 불복해 지난 2월 소송을 제기했다. 유 감사위원 측은 “배우자가 새로 받은 주식은 5년간 법적으로 매매가 불가능해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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