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30% 중반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 16~18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2.2%포인트 응답률 2.9%)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 16~18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35.6%, ‘못한다’는 응답이 61.2%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6월 다섯째주 조사서 42.0%를 기록한 후 하락을 거듭하다 7월 넷째주에 반등,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서 4주 만에 하락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2.2%포인트 올랐다. 직전 조사보다 2.2%포인트 오른 61.2%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60.8%였던 5월 둘째주 조사 이후 14주 만이다.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하고 광주·전라, 서울,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인천·경기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유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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