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김영신 곽민서 최평천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와 대표 경선 출마자들,...
진성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및 당 대표 후보 출마자들과의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재원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 등과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2024.7.24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한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지난 1월 29일 오찬 이후 거의 6개월 만이다. 한 대표는 총선이 끝난 4월 중순 윤 대통령의 식사 제안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나 의원은"우리 모두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이 되자"고 했고, 윤상현 의원은"대화하고 배려하고 격려하자. 대통령의 성공이 당의 성공이고 모두의 성공이다"라고 강조했다. 원 전 장관도"우리는 하나되는 원팀"이라고 말했다.장동혁 최고위원은"싸우자, 이기자, 지키자"라고 외쳤고,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은"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4 이 장면을 두고 총선과 전당대회 기간 불거졌던 이른바 '윤·한 갈등' 재연에 대한 우려를 대외적으로 불식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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