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내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태...대비 중요해'
윤 대통령은 태풍에 대비해 용산 집무실에서 밤샘 비상근무를 한 뒤 1층 오픈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을 만나 대응 상황을 간단히 브리핑했습니다.그러면서 지자체와 군·경찰의 도움으로 주민 대피가 적시에, 사전에 잘 이뤄졌다면서 주민들도 잘 협조해주셔서 대규모 인명피해 같은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달 폭우와 비교해 강하게 대응한 이유를 묻는 말에, 윤 대통령은 당시에는 강남 몇몇 지역에 예측불허로 쏟아진 집중호우였지만, 힌남노는 '괴물 태풍'으로 위력이 알려져 있어서 사전 대비를 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집무실과 지하벙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수시로 회의를 하며 대응을 점검했으며, 오전 7시 50분쯤 청사 구내식당에서 처음으로 참모들과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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