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인기 침범 사흘째…尹, 참모들과 긴급회의 尹, '기강 해이·훈련 부족' 국방장관 질책
이번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에 대한 군 대응을 두고는 '기강 해이'를 문제 삼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질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떤 도발에도 확실히 응징·보복하는 게 도발 억제의 강력한 수단이라고 못 박았습니다.[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보복하라, 그것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핵이 있다고 해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될 것이라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처음 무인기 1대가 내려왔을 때 윤 대통령이 우리는 2대, 3대 올려보낼 수 있게 하라,아울러 상황 종료 뒤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중간보고를 받으며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취지로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다만,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무인기가 너무 작아 시스템에 잡히지 않았고 대민 피해 우려도 고려했다고 부연했습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오늘 비행물체에 대한 감시정찰 요격 시스템과 공격형 미사일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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